모 유튜브가 마켓컬리에서 주문했다며 먹는 마늘바게트를 강추하는데 그게 다름아닌 이학순 베이커리의 마늘바게트

분명 난 이학순베이커리의 마늘바게트를 먹어본적이 있는데 왜 맛이 궁금한지...

우리집에서 차로 15분거리면 수원점이 있어서 갔다.



마늘바게트는 다른데보다 촉촉하고 좀 더 달다.

진짜 미치게 맛있어서 또 와서 먹어야지...할 정도는 아닌데...

그 유투버랑 나랑 입맛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맛은 있지만 가격이 사악

빵 3개에 한라봉음료 1개 24천원 나왔다.

무서워서 어디 빵 사겠나...

네이버 예약을 하고 다음날 바로 갔다.

독감 접종은 1시부터 가능

네이버 예약은 하고 갔지만 아무도 확인하지않는다.

문진하고 접종하고 20분 대기까지 40분 정도 걸렸다.


또 마트를 갔다.

아직까지 나처럼 일주일에 한번씩 마트가는 젊은이(?)는 없을듯...

도착하니 12시 40분쯤이었다.

장을 보다 보니 당당치킨 줄에 1명이 서있었다.

살까 말까 고민하면서 살 물건을 담고 5분 전에 보니 한 10명이 서있다.

그래...오늘 저녁은 치킨이다....싶어 줄을 서니 뒤에 한 5명 더 섰다.

오늘은 직원이 12시 58분에 치킨을 들고 나왔다.

3분 정도 기다린샘

지난번에는 후라이드만 있더니 이번엔 콘소메랑 양념도 있었지만 난 후라이드

당당치킨이 궁금하다면 지금이 딱 좋은것 같다.

일단 마트에 사람이 없다.

직원:손님=1:1정도 되는 듯...

그러니 당당치킨 손님도 적다.

아마 1시 넘어 도착했어도 살 수 있었을 것 같다.

우리집 근처 홈플러스가 전국에서 매출 10위 안에는 드는 곳이라고 어디서 주어들었다.

그러니 다른 지점도 비슷하지않을까???

당당치킨이 궁금하다면 바로 지금!!!

집 근처 대형마트가 홈플러스뿐이라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간다.

당당치킨이 나온 이후 나도 도전해봐야지 생각은 했지만 항상 줄이 길어서 포기

오늘 장보러 갔는데 12시 40분에 앞에 8분 정도 계시다.



오~~ 하고 줄 섰더니 내 뒤로 갑자기 많은 분들이 서서 깜놀

카트 잠깐 두고 곤약 찾으러 갔다오니 뒤에 계시는 분이

치킨 담당 직원이 '카트 두고 다니면 안된다.'고 했단다.

그래서 꼼짝없이 20분을 서 있었다.

하루 20명인데 줄 서는거 보고 그만큼 준비하는 것 같다.

내 뒤로 한 20명 선거 같던데...



1시 땡 하자마자는 아니고 2분 정도 지나니 카트에 치킨을 가지고 나온다.

1인 1개

치킨을 받아들고 나머지 장을 봤다.

지난번에 지나가며 보니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는데 지금보니 여전히 작다.



깻잎과 비교

감자도 들었네



유튜브 후기 보니 밍밍하다고 하던데 무슨 뜻인지 알것 같다.

덜 짜다.

그래서 내 입맛엔 좋다.

받은지 40분이 지나 집에 왔는데도 바삭하다.

난 생각보다 맛있는데 심심하긴 하다.

소스가 있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유튜브보니 롯데 통큰치킨은 카드 할인하면 8천원대고 양도 당당치킨보단 2배 정도 많은것 같은데 가성비로는 그게 좋을 듯...

20분 기다려 7000원짜리 치킨을 또 산다??

장보러 갔는데 오늘처럼 줄이 좀 짧고 10분 정도 기다리라면 생각해보겠지만 20분이 생각보다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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