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이는 거의 매일(?) 이빨을 닦아 줍니다.

사실 저 양치하고 캉캉이 양치 시키고 하면 똘똘이 이빨 닦는걸 잊어버리는 날이 가끔은 있어서 거의 매일이라고 했어요.

근데 어느 날 보니 오른쪽은 괜찮은데 왼쪽 송곳니에 누렇게 치석이 꼈더라구요.

강아지도 스켈링이 있지만 비용이 비싸고 아직 똘똘이는 스켈링을 정기적으로 받을 연령이 안되서 다른 방법을 찾았습니다.

치약을 참 여러 종류로 사용해본 것 같아요.

유명한 돈클라이...거기 치약도 써보고 했는데 냄새는 가셔도 치석은 여전...

그래도 또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

헬로우 플라그??

지금 보니 이름이 참 아이러니하네요.

구성품은 이 작은 통과 숟가락

얼마나 작냐면요...

컵과 비교해보세요.

컵은 큰컵 아니고 가정용 일반 컵이에요.

천연 허브 등으로 만든 가루라고 하더라구요.

오늘까지 일주일 정도 사용했어요.

구입하면 구입처에서 전화온다는 후기 많이 봤는데 정말 구입과 함께 전화왔어요.

전 캉캉이가 자고 있어 통화가 어렵다고 하니 내용을 문자로 보내줬습니다.

가루를 사료에 타서 먹여도 되지만 이빨에 직접바르면 더 효과가 좋대요.

기호성 있는 애들은 싫어서 안먹을 수도 있다는데 우리 똘똘이는 그런거 없는 쾌남

무엇보다 피부 알러지가 있는 똘똘이에게 뭘 새로 먹인다는건 참 모험입니다.

먹이면서 두드러기 난데는 없는지 매일 살펴봤어요.

일주일 먹인 오늘까진 두드러긴 없더라구요.

효과는...

모델의 사진 거부

이거 놓으라고!!!

똘똘이가 반항해서 이빨 사진은 없는데 치석이 아주 조금 정말 조금 없어진 것 같더라구요.

아주 노란 치석은 아직 남아있는데 그 주위가 좀 하예졌어요.

이게 10키로 이상은 2그람씩 먹여여하니 한달 반 분량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 정도 먹이면 효과 볼 것 같아요.

전 매일 물을 좀 부여서 이빨에 직접 발라도 주고 사료에 타주기고 하고 있어요.

매일 똘똘이랑 실갱이해야하지만 효과가 있는 것 같으니 감수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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