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다른건 다들 아실꺼에요.

마트를 가도 유통기한이 다된 제품을 할인해서 파는 경우가 많죠??

마트를 저녁 마감시간 임박해서 가면 마감 할인을 하기도 하구요.

그런게 온라인 상에도 있어요.

이러한 앱들은 단순히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유통기한 임박 제품 판매 앱들을 소개하고, 이들의 장단점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1. 떠리몰 (Torrimall)
떠리몰은 유통기한 임박 제품과 리퍼브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플랫폼입니다.
신선·가공식품부터 뷰티,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제공하며, 특히 타임특가와 같은 추가 할인 이벤트로 더욱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할인 이벤트: 주말특가, 밤사특가 등 시간대별 할인 제공.

광범위한 상품군: 식품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패션 아이템까지 포함.

무료배송 옵션: 일부 상품에 대해 무료배송 서비스 제공.

그러나 과도한 구매로 인해 소비기한을 넘겨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라스트오더 (Last Order)
라스트오더는 편의점이나 음식점에서 남은 마감 할인 제품을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앱입니다.
최근에는 택배 배송 서비스를 통해 유통기한 임박 상품도 판매하고 있어 접근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실시간 할인 정보: 근처 매장의 마감 할인 정보를 확인 가능.

환경 보호 기여: 폐기될 음식을 줄이는 데 도움.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이용 가능한 점포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3. 이유몰 (Eumall)
이유몰은 회원 전용 탭인 ‘경비구역’과 초저가 상품을 판매하는 ‘아수라장’ 탭이 특징입니다.
매주 월, 수, 금에 새로운 상품이 업데이트되며,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회원 전용 혜택: 경비구역에서 특별 할인가 제공.

다양한 상품군: 대기업 제품부터 해외 비건 상품까지 포함.

다만, 일부 인기 상품은 빠르게 품절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4. GS25 우리동네GS 앱
편의점 GS25의 ‘우리동네GS’ 앱은 소비기한 임박 제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가까운 매장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어 편리하며, 소량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합니다.


유통기한 임박 제품 구매의 장단점

비용 절감: 일반 제품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 가능.

환경 보호: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

다양성: 예상치 못한 고급 제품이나 해외 브랜드를 발견할 기회.



소비기한 관리 필요: 과도한 구매 시 음식물 쓰레기 발생 가능.

배송 문제: 녹는 제품이나 품질 유지가 어려운 경우 주의 필요.

유통기한 임박 제품 판매 앱들은 경제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딱 필요한 것만 딱 필요한 만큼만 사는게 중요해요.

저렴하다고 이것 저것 담아서 사다보면 결국 그것들도 다 남더라구요. (경험담...)

저는 주로 평소에 자주 먹어보지 못하거나 살까말까 고민했던 것들이 나오면 사는 편이에요.

아무리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다르다지만 그래도 유통기한 안에 소비하는게 좋겠죠??

이런 유통기한 임박 제품들은 딱 필요한 만큼만 사서 빠른 시간안에 소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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