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캉캉마마입니다.

 

저의 블로그 이름은 캉캉이와 똘똘이입니다.

캉캉이는 뭐고 똘똘이는 또 뭘까 궁금하신가요?

 

캉캉이는 이제 11개월된 저의 딸아이의 태명이고 똘똘이는 올해 3살된 프랜치불독 강아지의 이름입니다.

 

저희는 아이와 강아지가 함께사는 집입니다.

 

아이와 강아지 같이 괜찮을까?

 

고민이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요.

 

저도 조리원에서 오는 날 무척 걱정을 했어요.

 

아니나 다를까 캉캉이가 온 첫날 똘똘이가 아가가 울때마다 짖고 난리더라구요.

 

그래서 혼내기도 하고 일부러 아가 냄새도 맡게 해주고 했는데 한 일주일은 계속 짖고 또 짖었습니다.

 

그 후로는 캉캉이도 짖는 소리에 적응했는지 똘똘이가 짖어도 크게 놀라지 않고 똘똘이도 캉캉이가 울어도 짖지 않았어요.

 

아마 집의 환경이나 아이, 강아지의 성향에 따라 다를겁니다.

 

하지만 강아지와 아이...충분히 잘 지낼 수 있어요.

 

캉캉이와 똘똘이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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