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우리 강아지를 위해 꼭 해야하는 7가지!!

4월은 강아지와 함께 봄을 맞이하며 특별히 신경 써야 할 시기입니다.
따뜻하니 산책도 더 많이 나가게 되고, 곧 뜨거운 여름이니 지금 잘 준비해둬야 여름도 잘 이겨낼 것 같고...
생각보다 지금이 강아지들에게 중요한 때인것 같아요.
그래서 이 시기에 강아지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꼭 해줘야 할 관리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털갈이와 피부 관리
4월은 털갈이 시즌으로, 강아지의 털이 많이 빠지는 시기입니다.
저희집도 봄-여름, 가을-겨울 1년에 2~3번 정도는 털과의 싸움을 합니다.
똘똘이는 프랜치불독이라 털이 짧으니 빠져봤자지? 라고 생각했는데...
털이 살에 박혀서 따끔거릴때가 많아요.
그러니 더 관리를 잘 해줘야겠죠??
빗질: 매일 빗질하여 빠진 털을 제거하고 피부 자극을 줄여주세요.
목욕: 2~3주 간격으로 저자극 샴푸를 사용하고, 목욕 후에는 완전히 건조시켜 피부 질환을 예방하세요.
보습: 목욕 후 보습 스프레이나 오일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세요.
2. 귀와 눈 관리
귀 청소: 귀에 쌓인 분비물을 제거하고 귀털을 정리해 통풍을 도와주세요.
귀병 예방에 필수입니다.
눈물 관리: 눈 주변을 매일 닦아주고, 눈꼽도 제거해 눈 건강을 지키세요.
3. 발 관리
발톱 깎기: 발톱이 너무 길면 걸음걸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다듬어주세요.
발바닥 털 정리: 발바닥 털이 길면 미끄러질 수 있으니 클리퍼로 정리하세요.
4. 구강 건강
강아지의 치아 건강은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합니다.
강아지 전용 치약으로 주 3~4회 양치질을 해주세요.
치아 관리용 장난감을 제공해 치석 형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운동과 체중 관리
매일 산책이나 놀이를 통해 적절한 운동량을 유지하세요.
과도한 간식을 피하고, 체중 변화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세요.
겨울에 보호자와 함께 고구마로 살찐 강아지들 많죠??
나도 강아지도 이젠 다이어트!!!!
6. 예방 접종과 기생충 예방
봄철에는 심장사상충 예방약 투여가 필수입니다.
진드기나 벼룩 등 외부 기생충 예방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겨울에 심장사상충 안하시는 보호자들도 있더라구요?
봄이니 이젠 꼭꼭!!
진드기약도 꼭꼭!!!
7. 미세먼지 대비
봄철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산책 시간을 조정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따뜻한 봄날, 강아지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위의 관리 방법들을 실천해 보세요!
이게 보호자도 강아지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