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후기
홈플러스 당당치킨 내돈내산 후기
캉캉마마
2022. 8. 31. 13:58
집 근처 대형마트가 홈플러스뿐이라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간다.
당당치킨이 나온 이후 나도 도전해봐야지 생각은 했지만 항상 줄이 길어서 포기
오늘 장보러 갔는데 12시 40분에 앞에 8분 정도 계시다.

오~~ 하고 줄 섰더니 내 뒤로 갑자기 많은 분들이 서서 깜놀
카트 잠깐 두고 곤약 찾으러 갔다오니 뒤에 계시는 분이
치킨 담당 직원이 '카트 두고 다니면 안된다.'고 했단다.
그래서 꼼짝없이 20분을 서 있었다.
하루 20명인데 줄 서는거 보고 그만큼 준비하는 것 같다.
내 뒤로 한 20명 선거 같던데...

1시 땡 하자마자는 아니고 2분 정도 지나니 카트에 치킨을 가지고 나온다.
1인 1개
치킨을 받아들고 나머지 장을 봤다.
지난번에 지나가며 보니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는데 지금보니 여전히 작다.

깻잎과 비교

감자도 들었네

유튜브 후기 보니 밍밍하다고 하던데 무슨 뜻인지 알것 같다.
덜 짜다.
그래서 내 입맛엔 좋다.
받은지 40분이 지나 집에 왔는데도 바삭하다.
난 생각보다 맛있는데 심심하긴 하다.
소스가 있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유튜브보니 롯데 통큰치킨은 카드 할인하면 8천원대고 양도 당당치킨보단 2배 정도 많은것 같은데 가성비로는 그게 좋을 듯...
20분 기다려 7000원짜리 치킨을 또 산다??
장보러 갔는데 오늘처럼 줄이 좀 짧고 10분 정도 기다리라면 생각해보겠지만 20분이 생각보다 길다.